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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문화후기

필리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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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필리핀 세부에 워크샵 겸 해서 여행을 다녀왓습니다.


밤 문화보단 골프와 마사지에 집중했던 여행이여서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사람은 술이 문제죠 ㅎㅎ


술 한잔 들어가니 생각치 못하게 지인들이 미끼를 던졌고 전 그 미끼를 덥썩 물어버렸습니다.....


사실 필리핀에서는 마닐라나 클락쪽만 생각했지 세부는 별로라는 말을 마니 들어서 별로 내키지 않았거든요


사람들이랑 한잔 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세부에 지인이 살고 있어서 소개 받아 그랩 불러 ktv를 찾아갔죠


가게 들어가니 아가씨들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이방 저방서 쉬던 아가씨들이 제가 들어온 방입구에 우르르 몰려오네요... 


마마상이랑 가격 얘기하고 쇼부치는데 생각보단 가격이 그리 저렴하진 않네요.


술만 마시고 노는거라면 저렴한데 2차까지 생각하면... 1타임 놀고 바로 2차가면 술값 제외 하고 인당 20만원돈이네요 술값은 먹은만큼 엔빵이니깐요~


아가씨들 시간당 tc는 900~1500페소 (2만원부터 3만5천원대), 2차비용 6000페소 (14만원) 모텔 1200페소 (3만원돈) 정도 들어가네요


모텔 비용은 저희 숙소가 세부시티에 있고 또 같이 온 일행중에 여자분들도 있어서 괜히 걸리면 그러하니 모텔 비용까지 물어봤습니다


2차 나가면 아가씨들은 오전 6시에 보내주면 된다 하구요 


술은 메뉴판에 적혀있는거 시켜 먹으면 되는데 소주 맥주 양주 와인 여러가지 있었구요 저희는 그냥 소주를 마셨어서 병당 450페소 (만원정도) 


안주는 과일안주 2개 시켜서 놀았습니다....


초이스 타임 조당 대략 30명씩 2개조가 전부였고 아가씨들은 확 끌리거나 꽂힐만한 아가씨들은 없었어요... 


아가씨들 나잇대가 20대초반이 많았어요 중간에 몇명은 20대중반애들인데 제일 나이가 많은편이네요


제 파트너는 그나마 가슴이 커서 술마시고 놀면서 야금야금 가슴 만지니 어눌한 한국말로 오퐈 안돼~~~ 친구들이 다 보자나~~ 치마속으로 손 집어넣으니 오퐈 살살 세게 안돼~~ 위는 안되고 아래는 되고 ㅎㅎㅎㅎ 암튼 그렇게 나름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틈틈히 몰래몰래 사진 찍고 ㅎㅎㅎ 


대충 초이스하고 1시간 노니 마마상 들어오고 시간 연장을 할거냐 아니면 2차를 나갈거냐 아가씨 재초이스를 할거냐 해서


5명이 갔는데 3명은 2차를 바로 나가고 저포함 나머지 2명은 그냥 한타임 더 놀았습니다


놀고 있는데 마마상이 따로 불러서 대화 좀 하자고 해서 딴방가서 대화를 하는데 연락처를 달라 sns 아이디를 달라.. 왜 그러냐 했더니 자기랑 연락하고 지내자 나 다음달에 한국가는데 한국 가이드 좀 해달라 그래서 알았다 하고 sns 알려주고 돌아와서 놀다가 집에 갈라고 그랩 불러서 타고 가려는데 친구 보내고 자기랑 따로 놀자~ 마마상이 아가씨들 내비두고 개인적으로 들이대는건 처음이라....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무서워서 그냥 난 호텔로 돌아가겠다 다음에 또 올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막상 숙소오니 생각은 나고... 그냥 미친척 갈걸 그랫나봅니다 ㅎㅎ 


사진은 몰래 찍다가 걸려서 다른 아가씨들한테 걸려서 마마상 들어오고 찍은거 지우라해서 지우고 그 전에 친구한테 몰래 두장 던져놓은거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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