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밤문화후기

오사카 후기

컨텐츠 정보

본문

밤문화 초보에 일본어도 간단한 대화정도만 가능한 초보인데 하루 날잡고 이것저것 경험삼아 해봤습니다


 


1. 토비타신치


많은 분들이 후기 써주신 그대로입니다


도부츠엔마에역이나 신이마미야역에서 10~15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사람들 계속 보니까 결정장애와서 한시간 넘게 뺑뺑이 돌고 있었는데 계속 웃고있던 귀여운 여자애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빨리 오라고 하길래 홀린듯이 들어갔습니다


 


20분 16000엔이고 수위는 다들 아시다시피 거의 다 안됩니다


그래도 터치는 자유롭게 가능했습니다


20분은 좀 짧아서 아쉬웠습니다만 시간을 올릴수록 가성비가 넘 별로에요


꼭 들어가지 않더라도 그냥 구경만 해도 신기해서 한번쯤은 방문해보면 대부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장점 : 예쁨, 친절함


단점 : 비쌈, 샤워X


 


2. 아폴로빌딩


끝나고 바로 아폴로빌딩으로 달렸습니다


사쿠라가와역 근처에 있고 도착하면 건물이 어두컴컴해서 여기 맞나 싶은데 그냥 원하는 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4층으로 바로 갔습니다(지하1층은 사람 많아서 방치당한다는 후기가 종종 있더라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입장료 14000엔 받더라구요


7시 전에 가면 할인된다고 하니 저처럼 하루만에 다 할거 아니면 따로따로 날잡고 방문하는게 그나마 가성비가 괜찮겠네요


 


들어가면 자리 안내해주고 1000엔짜리 음료 하나 줍니다 이후엔 무료로 진저에일, 커피, 콜라 등 주문하면 되고 술은 따로 추가해서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티켓 사라고 하는데 10장 단위로만 판매합니다


10장에 10000엔인데 이거 사면 벌써 24000엔입니다


이런데 언제 와보냐는 생각으로 사긴 샀는데 비싸긴 비싸요ㅠㅠ


 


티켓은 1분에 1장씩 사용하고 1분 3분 5분 10분 코스 있습니다


1분 = 자리에서 옷 위로 터치가능


3분 = 다른데로 끌고 가서 상탈 후 위아래 터치, 옷 위로 비비기


5분 10분은 몰라요 안해봄(근데 보기엔 3분이랑 큰 차이 없었어요)


 


크기는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작았는데 거기서 여자 20~30명정도가 중요부위만 가린 속옷에 T팬티만 입고 돌아다닙니다


한명씩 와서 가슴으로 얼굴 부비부비 하면서 인사해줍니다


만지라고 엉덩이 내미는 애들도 있고 참 신기한 경험했네요


 


스테이지에선 손님들 이벤트도 해주고 이런저런 게임도 하고 춤추기도 하고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보고도 같이 가서 하자는 애들도 있었는데 부끄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적극적이신 분들은 참여하면 재밌으실 것 같아요


 


외모는 토비타신치 돌다와서 그런지 막 엄청 예쁜 애들은 없었는데 평균이거나 귀여운 애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자꾸 찾아와서 상냥하게 말 걸어주고 안아주고 오면 오래 있다가 가는 애들이 있어서 티켓은 3분씩 3명한테 썼습니다


나머지 1장은 돌아가기 전에 온 예쁜애한테 주고 자리에서 잠깐 즐겼네요


한명한테 몰빵하는 것보단 짧고 다양한 사람들 보는걸 추천합니다


꼭 마무리 해야하는게 아니면 충분히 즐거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장점 : 색다른경험, 대화 조금이라도 가능하면 재밌음


단점 : 개비쌈, 마무리X


 


 


3. 데리헬스(데리헤루)


아폴로 빌딩에서 3시간 30분 정도 놀다가 지하철 막차 놓치면 택시비가 너무 끔찍할 것 같아서(100m에 1000엔씩 올라가서 무서워요) 돌아왔습니다


내일을 위해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구글 뒤적이다보니 외국인 가능한 데리헬스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몇개 있는데 구글에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다 되어있어요


 


문제는 비싼 가격과 비교적 낮은 수위였는데 이대로 잠들기가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프로필 뒤적이다 전화버튼 눌렀습니다


예약에 필요한 일본어들(내이름<자기 이름은 걍 부르기 편한 이름 아무거나 대도 상관 없습니다>, 매니저명, 호텔명, 방번호, 코스선택 등등)은 네이버 검색으로 발음 따서 했습니다


사이트에 프로필사진이랑 가격 있는데, 예약할 때 가격 꼭 확인하셔야해요


실제로는 지명추가요금이나 교통비등 좀 더 나옵니다


저는 60분에 20900엔 나왔어요 넘 비쌈...


사진보고 젤 맘에 드는애로 고르고 30분정도 걸린다해서 기다리니 시간 거의 맞게 왔습니다


 


외모는 사진, 프로필(키만 맞음)하고 전혀 다른데 평범하게 귀여운 대학생쯤 되는 여자애가 와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씻겨주고 그냥 평범하게 서로 물빨하는데 여자애가 능숙하게 잘하지 못하는게 오히려 더 자극되면서도 아쉽더라구요


조금 하다보면 여자애가 먼저 만엔에 딜 칩니다(당연한 수순대로 먼저 물어보는듯 했습니다)


와 그러면 30900엔인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 하다가 이내 그냥 일단 하고 생각하자 하면서 오케이 했네요


토비타신치는 전문직 느낌인데 여기는 여러모로 민삘이라 좋았습니다


끝나고 다시 씻겨주고 돌아갑니다


 


장점 : 찾아와줘서 몸이 편하고 늦은시간에도 가능


단점 : ㅈㄴ비쌈, 사실상 랜덤뽑기


 


요즘 엔화가 떨어져서 그나마 가성비가 최악이라는 느낌은 아니더라도 확실히 비싸긴 한데 전체적으로 좋은 꿈을 꿨다고 생각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4
전체 254 / 1 페이지
번호 dsfs
제목
이름